제6회 고성아카데미, 뇌와 치매 연구의 석학 서유헌 박사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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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고성아카데미, 뇌와 치매 연구의 석학 서유헌 박사 초청 강연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1-20 오후 05:20:23  | 수정 2013-11-21 오후 07:20:23  | 관련기사 2건

 

 

6회 고성아카데미가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건강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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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는 뇌와 치매 연구의 석학 서유헌 박사를 초청해 제6회 고성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두뇌장수학과 치매예방을 주제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치매 등 갈수록 증가하는 뇌질환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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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헌 박사는 뇌가 건강해야 장수한다고 말하며 우리 신체 중 가장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뇌는 24시간 멈추지 않고 생각과 웃음, 행동 등 모든 활동을 명령하고 통제,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젊게 사는 운동법과 두뇌에 좋은 식사,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생활 습관 등에 대해 알려주며 건강하고 유쾌한 삶을 위해 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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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대회의실의 자리를 가득 메워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평균 수명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과 행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서유헌 박사는 현재 한국뇌연구원의 초대원장으로 선임돼 우리나라 뇌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새로운 치매 유발 유전자를 발견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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