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린 보리새우 2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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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린 보리새우 20만 마리 방류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1-15 오후 05:09:16  | 수정 2013-11-15 오후 05:09:16  | 관련기사 0건

고성군 수남리 해역에 방류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

 

고성군은 11월 14일 오후, 관계기관과 수남어촌계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성군 수남리 해역에 크기가 약 2~3cm 내외인 어린 보리새우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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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류된 보리새우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최근 자원량이 감소되고 있는 고성읍 수남리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방류된 어린 보리새우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류대상 수역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포획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모니터링을 통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지를 살펴보고 지속적인 방류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보리새우는 우리나라 새우류 중 그 크기가 약 25내외의 대형 종으로, 구이와 튀김으로 그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특히 회로 먹을 경우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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