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농촌마을 기초소방시설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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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농촌마을 기초소방시설 보급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11-21 오후 07:20:14  | 수정 2013-11-21 오후 07:20:14  | 관련기사 3건

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에서는 대가면 의용(여성)소방대(대장 허태규, 김미영)와 함께 19일 대가면 금산리 세동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각 가구에 보급하고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초소방시설 보급.jpg

 

이번에 각 가구에 보급한 주택 기초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감지해 신속한 인명 대피와 소화활동이 가능한 소방시설이다.

 

또한 대가면 사무소(면장 김명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지사장 최규만)의 후원으로 전기가스 등 주택안전점검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건강체크 서비스, 주택화재예방 홍보 등 안전의식 고취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0기초소방시설 보급.jpg

 

한편, 고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는 마을을 중심으로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민간자율 안전단체와 함께 화재사고를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 화재진화에 사용하는 소화기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예정이다

 

강기웅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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