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연말연시 공직자 특별감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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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연말연시 공직자 특별감찰 나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2-10 오후 03:36:12  | 수정 2013-12-10 오후 03:36:12  | 관련기사 0건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위해 감찰

 

고성군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군민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6일간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섰다.

 

연말연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문란행위, 군민불편사항 등 민원처리지연, 법질서 위반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조 5명의 감찰반을 편성,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전 읍·면을 대상으로 특별감찰 활동을 한다.

 

감찰반은 공무원 복무 행동강령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고, 본청과 전 읍․면의 민원업무 처리 실태를 점검해 과다한 업무 핑계로 민원접수 부당 거부․반려․지연처리 등의 행위를 하고 있지 않은지 등을 집중 감찰한다.

 

특히 바람직한 공직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음주운전 처벌과 연대 책임을 강화해 잘못된 음주문화가 공직사회에서 완전히 추방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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