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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2-23 오후 04:00:15 | 수정 2013-12-23 오후 04:00:15 | 관련기사 0건
센터 이용 청소년과 가족 등 52명 참여, 가족간의 결속력 강화해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21일 오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과 가족 22팀, 5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케이크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가족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라명과 고성점 김정섭 대표의 지도 아래 가족들이 함께 의논하고 협동하며 케이크를 만들고, 완성된 가족케이크를 발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교육복지과 또는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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