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신혼여행경비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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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신혼여행경비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12-24 오후 04:28:04  | 수정 2013-12-24 오후 04:28:04  | 관련기사 1건

고성경찰서는 1223, 여행경비 상습사기 피의자를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검거했다.

 

피의자 A모 씨는 지난 92814:30경 창원시 합포구소재 모커피점에서 피해자 H모 씨에게 접근해 태국 코사무이 56일 여행상품 팜플렛을 보여주며 여행사 사장으로 창업 준비 중에 있는데 태국 신혼여행에 필요한 여행경비의 계약금 50만원을 입금하고 나머지 410만원은 일시불로 입금해 주면 여행에 필요한 항공권과 숙박업소 등을 예매해 주겠다.”고 속여 여행경비 310만원을 이체 받는 수법으로 피해자 2명으로부터 1,700만원을 가로챈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민생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사기피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과 같이 여행사를 사칭한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등록된 업소여부와 관광협회에 보험이 가입돼 있는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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