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화재현장 불에 탄 지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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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화재현장 불에 탄 지폐 발굴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1-29 오후 02:24:41  | 수정 2014-01-29 오후 02:24:41  | 관련기사 1건

 

크기변환_불에탄_지폐전달사진(고성소방서)

 

고성소방서는 128,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월계마을 박00 씨의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복구 작업을 운영하던 중 150만 원 상당의 불에 탄 지폐와 2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발굴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불에 탄 지폐도 남아있는 면적의 크기에 따라 한국은행을 통해 전액 또는 반액으로 교환이 가능하므로 지폐가 불에 탄 경우에는 관할 경찰관서, 소방관서, 기타 행정관서의 화재발생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교환금액을 판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크기변환_현장발굴모습(고성소방서)

 

크기변환_화재당시사진_(고성소방서)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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