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공로비 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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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공로비 제막식 열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0-11  | 수정 2009-11-10 오후 5:20:39  | 관련기사 건

 

2006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공로비 건립 제막식이 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 下에 당항포 엑스포행사장 현지에서 이학렬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빈영호 엑스포사무국장은 오늘 행사의 취지를, 지난 봄 세계공룡엑스포를 개최함에 있어 군민들의 참여와 많은 사람들의 헌신적 노력의 뒷받침으로 성공적인 엑스포가 가능했음에, 오늘 행사장에 참여한 사람들의 소중한 공적을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차기 엑스포에도 큰 관심과 격려를 바라는 차원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고 공로비를 세워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경과보고하는 빈영호 조직국장

이학렬 군수는 제막사에서, 지난 봄 공룡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해준 분들에게 군민 모두를 대신해서 감사를 표하고, 엑스포를 통해 고성이미지가 고급화 되고 브랜드화 됨은 물론 이를 통해 모두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엑스포 성공을 계기로 해군교육사령부 유치를 위해 새롭게 유치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동해면 조선특구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것들을 가능케 한 것이 공룡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였고 오늘 참석한 여러분이 그 불을 지펴주었다고 치하했다.

 


한편 김성규 고성신문 대표와 박충웅 당항포 엑스포축제 추진위원장은 이학렬 군수로부터 엑스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 감사패 받는 박충웅 추진위원장

 

▲ 감사패 받는 김성규 대표

 

▲ 베일 벗은 공로비

 

▲ 공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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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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