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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 재활의료비 지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3-05 오후 02:05:08 | 수정 2014-03-05 오후 02:05:08 | 관련기사 0건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 하위 50%이하 가정 대상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의 70% 지원

고성군은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비와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

고성군은 선천적, 후천적 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가 있어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과 재활관리 실시로 사회구성원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1996월 1월 1일 이후) 장애아 중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 하위 50%이하의 가정으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한다.

1,000만 원의 예산 범위 안에서 우선 신청자에 대해 지원하며 신청자는 진단서, 의료비영수증, 통장사본, 장애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 재활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장애아동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의료용품 지원, 방문 진료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70-4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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