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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4년 상반기 기업체 실무협의회 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3-28 오전 09:40:42 | 수정 2014-03-28 오전 09:40:42 | 관련기사 1건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및 안내사항 홍보 해

고성군은 26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4년도 상반기 고성군 기업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강호양 특구경제과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4 지방투자촉진보조금▲경남도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지원▲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기업지원자금 융자신청 ▲기업통합지원센터 운영 ▲2014년 경상남도 근로자 자녀 장학금 추천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오는 9월(예정) 경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4년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에 많은 기업체가 참가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홍보하고, 2014 우수 근로자 문화탐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오는 5월 20일 ‘2014 우수 내ㆍ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을 실시하기로 확정해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범 내·외국인 근로자를 격려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 기업체 실무협의회는 관내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기업체 실무 관계자 회의로, 군의 주요시책 홍보와 협조 요청뿐 아니라 업체 간 상호 정보교류의 기회로 적극 운용되고 있으며, 현재 2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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