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장애인 성폭력예방 위한 여명나누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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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장애인 성폭력예방 위한 여명나누미 간담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3-28 오전 10:26:18  | 수정 2014-03-28 오전 10:26:18  | 관련기사 0건

고성경찰서는 327, 여성명예소장 연합회와 서장, 과장, ·파출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여명나누미간담회를 개최했다.

 

600사본 -여명나누미_간담회1

 

여명나누미란 어둠을 밝히고 희망의 빛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여성명예소장 나눔 봉사단을 의미한다. 지역사정에 밝고 경찰업무에 적극적인 여성명예소장들이 성폭력 고위험군에 속하는 재가 지적 장애여성 가정과 1:1결연을 통해 주기적 가정방문, 생활상담, 환경정리 등 따뜻한 지역돌봄이역할을 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구영순 거류여성명예소장은 그동안 여성명예소장이라는 직책에 걸 맞는 활동을 하지 못했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이번이야말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고성경찰서는 향후 한달 간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등 성과분석 후 보호대상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600사본 -여성명예소장

 

600사본 -여명나누미 단체컷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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