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민 건강, 찾아가는 건강 체조교실이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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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 건강, 찾아가는 건강 체조교실이 책임집니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01 오후 02:32:45  | 수정 2014-04-01 오후 02:32:45  | 관련기사 2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복지회관, 경로당 등 21개소에서 운영

 

고성군이 41,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찾아가는 건강 체조교실의 첫 문을 열었다.

 

크기변환_고성군_찾아가는_체조교실_운영(회화면_복지회관_체조교실)

 

고성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7개월에 걸쳐 면 복지회관, 면사무소, 마을경로당 등 21곳에서 찾아가는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운동 강사 10명이 직접 찾아가 주민이 원하는 에어로빅, 요가, 체조, 스포츠댄스 등을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특히 면지역의 경우 운동시설이 부족하고 강사 섭외가 어려워 운동이나 체조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주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류면 스포츠댄스 교실에 참여한 박○○ 씨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1시간 넘게 뛰고 흔들고 땀 흘리면 기분도 좋아지고 몸매도 S라인으로 될 뿐만 아니라 이웃주민과 함께 하니 즐거움이 배가 된다.”바쁜 농사일이지만 건강 체조교실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크기변환_고성군_찾아가는_체조교실_운영1(회화면_복지회관_체조교실)

 

건강 체조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해당 면사무소나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성읍 지역은 5월부터 9월까지 고성초등학교 운동장 등 군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야간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고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으로 전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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