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위암명의’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에 명예군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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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위암명의’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에 명예군민증 수여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4-14 오후 02:30:03  | 수정 2014-04-14 오후 02:37:03  | 관련기사 0건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홍보대사로 고성군 홍보 및 고성군민 위암 조기진료 등

의료서비스 향상 기여한 공 인정받아

 

고성군은 11일, 서울시 연세대학교 연세암병원장 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 한국일보 박진열 사장, 재경향우회 심의표 회장을 비롯한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에게 고성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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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군정발전과 지역홍보에 기여한 공로가 큰 내·외국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 1988년을 시작으로 6번째로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에게 군민증을 수여했다.

 

노성훈 원장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대외적인 고성군 홍보는 물론 대한위암학회회장과 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으로 재임하면서 고성군민의 건강증진과 위암 조기진료 등 의료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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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고성군수는 “이번 노성훈 고성군 명예군민증 수여로 고성 군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 건강강좌 등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암 명의로 손꼽히는 노성훈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대한위암학회 회장, 서울 중앙지방법원 자문위원, 대한암학회 이사장, 연세암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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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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