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31(금요일)
-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4-30 오후 02:30:54 | 수정 2014-04-30 오후 02:30:54 | 관련기사 0건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차와 함께 하는 만남의 장’ 열어
통근차량 정차지점 21개소서 회원 60여 명 참여해 차, 사탕 제공
고성군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30일 오전 6시, 관내 중소기업체 통근차를 이용하는 근로자를 위해 ‘차와 함께 하는 만남의 장’을 열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세월호 침몰로 온 국민이 슬픔과 아픔을 간직한 가운데 더불어 사는 힘과 용기를 북돋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60여 명의 회원은 관내 기업체 통근차량 운행시간에 맞춰 통근차량 정차지점 21개소에서 300여 명의 근로자들에게 차, 사탕, 초콜릿 등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근로자들은 “이른 아침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정겨운 어머니의 마음까지 느껴져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 현장을 찾은 김형동 부군수는 새벽부터 고생하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통근차량 이용 근로자들에게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등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고성군의 발전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