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저소득층 노인 대상 개안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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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저소득층 노인 대상 개안수술비 지원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5-22 오후 02:06:31  | 수정 2014-05-22 오후 02:06:31  | 관련기사 0건

만6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질환 수술비 지원

오는 10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 

 

고성군이 관내 저소득층 노인 안 질환자를 대상으로 개안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노인의 실명예방과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개안수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저소득층(건강보험료 4인기준 72,000원 이하 납부자)이다.

 

지원대상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과질환으로 안과사전검사비, 수술비, 수술관련 재료비 등 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서, 안과진료의뢰서(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담당(☎670-4032)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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