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림분야 총체적 안전점검 실시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림분야 총체적 안전점검 실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7-09 오후 02:45:26  | 수정 2014-07-09 오후 02:45:26  | 관련기사 2건

오는 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산림휴양시설, 산림사업장 대상 집중 점검

 

고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산림분야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크기변환_산사태_위기대응_실제훈련_실시

 

군은 오는 31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을 비롯해 갈모봉산림욕장, 남산공원, 연화산도립공원 등 산림휴양 시설과 산림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특히, 집중 호우 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무더기의 유실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파쇄 처리하고, 숲 가꾸기 사업장 7곳에 대해서는 재해대비 실행사항 등을 일제 점검한다.

 

크기변환_평지로_이동한_소나무재선충병_훈증무더기

 

아울러 산사태취약지과 토석류 107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2일에는 개천면 3곳, 대가면 1곳에서 산사태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해 마을 이장과 주민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실제 산사태 위기 시 빠른 대응을 하도록 도왔다.

 

최삼식 녹지공원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상황전파와 대피명령 등의 조치를 위해 지역주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관리하고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