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항공산업 인프라 구축위해 발로 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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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항공산업 인프라 구축위해 발로 뛰다!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9-05 오후 07:24:51  | 수정 2014-09-05 오후 07:24:51  | 관련기사 0건

하학열 고성군수,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KAI 하성용 사장 간담회

소형항공기 활주로 조성사업 국비지원 및 KAI부품업체 등 입주 건의

 

하학열 고성군수,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KAI 하성용사장 간담회

 

5일 오전, 하학열 군수와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한국우주항공산업(KAI) 하성용 사장이 고성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공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천공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하학열 군수는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에게 고성의 미래성장 동력인 동시에 고용창출 등 고성발전의 밑거름이 될 항공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소형항공기 Air-Park(활주로) 조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KAI 하성용 사장에게는 항공정비(MRO)업체, KAI부품업체를 비롯해 협력업체의 고성군 입주를 당부했다.

 

이에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고성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항공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KAI 하성용 사장은 ‘고성은 항공인프라 조성의 최적지로 고성군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향후 서로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속히 소형항공기 Air-Park(활주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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