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바다로 투신 자살기도자 극적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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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바다로 투신 자살기도자 극적구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10-16 오후 02:16:47  | 수정 2014-10-16 오후 02:17:58  | 관련기사 0건

16() 저녁 1148분경 마암면 보전리 동정마을 바닷가에서 A(, 47)B(, 41)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B씨가 도로 옆 바닷가로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났으나 출동한 출동한 고성소방서 119구조대의 구조로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부부싸움 중 부인 B(, 41)가 충동적으로 바다에 뛰어들어가 보이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는 남편 A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640고성소방서 (1)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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