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1월 정례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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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11월 정례조회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11-04 오후 05:44:23  | 수정 2014-11-04 오후 06:03:47  | 관련기사 4건

하학열 군수, 기존 틀 깨고 단상 내려 직원과 같은 위치에서 마주하고 소통

 

고성군(군수 하학열)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학열 군수를 비롯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640고성군 11월 정례회(1)

 

특히, 이날 정례조회에서 하학열 군수는 단상을 내려 직원과 같은 위치에서 눈을 마주하고 소통했다.

 

하 군수는 훈시에서 단상이 높은 곳에 있으니 직원과 거리감이 있는 것 같다. 정례조회는 군수가 일방적으로 훈시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직원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640고성군 11월 정례회(2)

 

또한, 하 군수는 올해는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을 실현하기 위한 첫해로 항공산업, 조선해양플랜트 사업 등 인구유입을 위한 기업유치, 특화된 농··수산물 생산정책 개발, 공룡엑스포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정책 개발, 도시계획에 의한 거점도시 육성 등 고성군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정례조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부서 내 필수 직원을 위해 군청내 IP방송을 실시해 직원간의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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