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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엽 경남지방청장 고성경찰서 현장간담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11-27 오후 01:54:18 | 수정 2014-11-27 오후 01:54:18 | 관련기사 1건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에서는 27일(목)오전 3층 회의실에서 백승엽 경남지방경찰장과 함현배 고성경찰서장, 각 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 여가희(여성명예소장연합회), 정수효(고성체육회) 이한용(보안협력위원회) 씨가 경남청장 감사장을, 112지령실장 경감 이 추, 거류파출소 경위 김영호, 경무계 경사 김동명이 경남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배회감지기 보급관리 제도적 장치개선, 학교 음주감지기 지원업무에 대한 개선사항 건의에 대해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백승엽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치안철학 공유를 통해 “112총력대응체제 개선으로 국민중심․업무중심의 근무체제를 확립하고, 교통법규준수와 동네조폭 근절,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하며 “경찰의 존재이유를 도민에게 확실히 보여주는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고성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