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31(금요일)
-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2-06 오후 03:09:08 | 수정 2015-02-06 오후 03:09:08 | 관련기사 0건
- 규제개혁 추진 위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기대
고성군 규제개혁추진단은 ‘지방규제 신고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통한 군민과 기업인의 규제애로를 해소를 위해 ‘지방규제 신고센터’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군민의 생활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 기업 활동이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 공무원의 소극적 형태로 인·허가 지연 등의 행정행위를 군민 또는 기업인 누구나 손쉽게 신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군민의 생활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 ▲기업 활동이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 ▲법령 또는 조례, 규칙상 근거가 없거나 불합리한 규제 ▲공무원의 소극적 형태로 인한 인·허가 지연 등의 행정행위 등으로 고성군청 규제개혁추진단 내 규제상담실로 전화,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군은 이와 관련해 군청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읍·면별 이장회의 등 각종회의 시 지방규제 신고센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재열 규제개혁추진단장은 “규제개혁은 군민의 의견수렴이 필수적이며, 특히 기업인의 규제신고 없이는 기업의 경제활동 등을 저해하는 행위를 개선하기는 어렵다.”라며 군민과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해 군민과 기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저수지 상류지역 공장설립 기준 완화를 중앙에 건의해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자치법규로는 용적률과 건폐율, 개발행위허가 대상토지의 입목본수도 등을 완화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