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가야문화보존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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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가야문화보존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3-04 오후 01:58:40  | 수정 2015-03-04 오후 01:58:40  | 관련기사 0건

- 박충웅 회장 연임, 부회장에 김오현, 이영갑, 이도경 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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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가야문화보존회(회장 박충웅)는 지난 3일 오전, 고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소가야문화보존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소가야문화보존회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하학열 군수는 인사말에서 “여느 시군에서도 자기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우리 고성군도 소가야의 유구한 문화를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소가야문화보존회가 더욱 발전돼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2015년 소가야문화제 행사는 군민이 더욱 더 단합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 상정된 2014년도 결산안과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가결 되고, (사)소가야문화보존회의 회장에 박충웅 회장이, 부회장에 김오현 씨, 이영갑 씨가 연임결정되고 삼도프레스 이도경 대표가 부회장에 신규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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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도진, 정순성, 이윤석, 김무, 김덕성, 조은희, 이회재, 이갑열, 정영환, 정희학 씨가 이사로, 김인규, 임재민 씨가 감사로 위촉됐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 소가야문화보존회에서 열의를 다해 노력해온 하정만, 김성규, 강대만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소가야문화보존회의 40여 년간 이어온 발전에 대한 공로와 지속적인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충웅 회장은 “2015년 소가야문화제 행사는 내실 있는 행사계획수립으로 군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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