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 자살기도자 구조해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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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자살기도자 구조해 가족 품으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3-31 오후 02:14:50  | 수정 2015-03-31 오후 02:14:50  | 관련기사 1건

고성경찰서 ( 서장 함현배 ) 에서는 3 30 ( ) 오후 , 고성경찰서에서는 우울증으로 자살이 의심이 되는 사천 거주 김모 (50 , 자영업 ) 의 위치가 고성군 대가면으로 추정된다는 사천경찰서의 112 신고 공조 요청을 받고 경찰서 타격대 , 담당 형사 , 파출소에서 합동으로 현장 일대를 수색 하던 중 영현면 추계리 임도에서 자살기도자가 차안에서 약물을 흡입하고 의식을 잃은 채 문을 잠구어 두고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해 생명을 구조했다 .


최근 고성경찰서에서는 112 신고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모든 신고에 대해 신속히 출동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범죄 피해 예방 , 자살기도자들의 생명 구조는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이 해결의 열쇠가 되고 있어 총력 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신고시 스마트폰의 GPS 가 작동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할 수 있으나 통상 휴대폰의 전원을 꺼고 있어 휴대폰이 꺼진 지역의 기지국 주변을 원시적 방법으로 수색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인근경찰서와 신속한 공조로 범죄자 검거 , 자살기도자의 생명을 구조하기도 한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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