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도포 4월~5월 중순까지 아동 1600여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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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도포 4월~5월 중순까지 아동 1600여 명 대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4-01 오후 03:53:24  | 수정 2015-04-01 오후 03:53:24  | 관련기사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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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 군수 하학열 ) 4 1 일부터 5 월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3 곳에서 만 3~6 세 아동 1,600 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

 

치아우식증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불소도포는 불소를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치아를 단단하게 하고 충치세균의 부산물인 산에 대한 내성을 높여 세균의 활동을 방해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

 

특히 ,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아동에게 시술시 30~40% 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으며 유치가 맹출하는 초기부터 마지막 영구치가 맹출한 후 2 년까지 6 개월에 한 번씩 반복해서 불소를 도포하면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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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완전 복구될 수 없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 “ 특히 , 아동기는 충치가 생기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진행되고 치아 손실이 가장 많은 시기로 어릴 때 치아를 잘 관리해야 평생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 고 전했다 .

 

한편 , 고성군은 취학 전 만 3~6 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 670-4034) 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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