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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집행 추진상황 대책보고회 열어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4-10 오후 06:45:08 | 수정 2015-04-10 오후 06:45:08 | 관련기사 5건

- 서민 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성군은 10 일 오전 10 시 ,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채건 부군수 주재로 조기집행 대상 실과사업소 담당 45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조기집행 추진상황 대책보고회 ’ 를 열었다 .

2015 년도 고성군의 상반기 조기집행 예산은 총 2180 억 원으로 , 고성군은 이 중 55% 인 1,199 억 원을 집행목표액으로 정하고 , 주민 편의 증진과 서민 경제에 직결된 사업 분야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재정을 투입하기 위해 매월 조기 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해 나가고 있다 .

이날 보고회에서 부서별 1 억 원 이상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조기집행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월별 목표액 달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

특히 , 그동안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사업추진 지연과 안전사고를 대비한 동절기 공사 중단 , 시기 미도래 등 조기집행 부진 사업에 대해서도 부진 원인분석과 대책마련으로 조기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이채건 부군수는 “ 조기집행도 중요하지만 추진과정에서 예산 낭비와 부실공사 사례 등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고 , 오늘 보고회를 기점으로 4 월 , 5 월 , 6 월 등 월별 목표액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자 .” 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