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비보호 겸용 좌회전(PPLT) 시범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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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비보호 겸용 좌회전(PPLT) 시범운영 실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5-08 오후 01:42:24  | 수정 2015-05-08 오후 01:42:24  | 관련기사 1건

noname01.jpg 고성경찰서 ( 서장 함현배 ) 에서는 5 11 부터 좌회전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서 직진 ( 녹색 ) 신호에도 좌회전을 허용하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 (PPLT)’ 을 시범 운용한다 .

 

Protected/Permitted Left-Turn, 신호 좌회전과 비보호 좌회전을 결합한 신호운영방식

 

이번 시범 운용지점은 국도 14 호선 고성읍 경찰서 입구 삼거리와 국도 33 호선 상리면 고봉교차로 2 곳이며 , 좌회전 신호에는 정상적으로 좌회전이 가능하고 , 마주 오는 차가 없으면 직진 ( 녹색 ) 신호에도 좌회전이 가능하다 .

 

다만 , ‘ 모든 교차로에서 녹색 신호에 좌회전이 허용 되거나 , ‘ 적색 신호에 비보호 좌회전 이 되는 것은 아니며 , 경찰에서는 사전 안전표지판과 플래카드 부착 등 홍보 후 시행할 예정이다 .

 

경찰에서는 시범운영 후 교통 소통을 개선하고 물류비 절감과 주민 편의를 위해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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