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법인지방소득세, 전년 대비 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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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법인지방소득세, 전년 대비 67% 증가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5-14 오후 03:58:51  | 수정 2015-05-14 오후 03:58:51  | 관련기사 1건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은 법인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이후 신고서를 처음으로 받은 결과 623 30 억원이 신고되고 이중 29 억원이 납부됐다고 밝혔다 .

 

이는 작년 361 18 억원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고성군의 세수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고성군에 가장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한 법인은 한국남동발전 ( ) 12 억원 ( 전년대비 8 억원 증가 ) 을 납부하고 1 억원 이상 납부법인은 한전 kps( ), 고려노벨화약 ( ), 유성물산교역 ( ) 이다 .

 

고성군은 법인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에 따라 지난해 12 월부터 안내문과 리플릿 , 홍보책자배부 등을 통해 관내 법인에게 홍보하고 세무 · 회계사사무실을 방문해 전자신고와 변경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함으로써 큰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가 이뤄졌다 .

 

군 관계자는 “12 월말 결산법인 중 신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법인은 5 31 일까지 신고 · 납부하면 무신고가산세가 50% 감면 된다 .” 며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법인은 반드시 5 월말까지 신고 ·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


기타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재무과 ( 670-2254) 로 문의하면 된다 .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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