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증진, 멸종위기종 복원 전문가 회의 개최

> 뉴스 > 고성뉴스

생물다양성 증진, 멸종위기종 복원 전문가 회의 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6-15 오후 06:07:31  | 수정 2015-06-15 오후 06:07:31  | 관련기사 1건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서식처 관리전략 수립 전문가 회의 개최


람사르환경재단.jpg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 대표이사 고재윤 ) 에서는 한 · 일 습지네트워크회의의 일환으로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과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서식처 관리전략 수립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의 멸종위기종 ( 황새 , 따오기 ) 복원 사업 추진과 성공적인 야생복귀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

 

· 일 전문가 10 여명은 6 16 ( ) 우포늪과 주남저수지를 방문해 따오기복원을 위한 서식처관리 방안과 주남저수지 연군락 관리방안 제언을 위한 사전답사를 하게 된다 .

 

현장방문에 이어 6 17 ( )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에서 오전 9 30 분부터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한 · 일 양국의 습지생태계 서식처 관리와 생물다양성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 부산대학교 홍석환 교수의 주남저수지의 자생종과 외래종 그리고 생태계 시마다 테츠오 박사의 일본 미야기현 이즈누마 - 우치누마의 생물다양성관리 현황 등의 발표를 통해 낙동강유역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방안에 대해 현황과 사례를 공유한다 .

 

또한 국립생태원 강성룡 박사의 황새를 위한 지속가능한 서식처 조성 방안 홈마 고수케 박사의 사도시 따오기 야생복귀를 위한 서식처 관리 방안 등의 발표를 통해 습지생태계를 서식처로 하는 멸종위기종의 복원과 야생서식처 관리방안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 이어서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증진과 서식처 관리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

 

람사르환경재단은 이번 한 · 일 습지 전문가 회의를 통해 논을 기반으로 서식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황새와 따오기 복원과 야생복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야생서식처 관리방안과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향후 건강한 습지생태계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한 · 일 전문가의 제언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 및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서식처 관리전략 수립 전문가 회의

 

사업개요

일 시 : 2015 6 17 일 수요일 09:30~18:00

장 소 :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2 층 회의실

대 상 : 30 여명 ( · 일전문가 , 관계자 등 )

내 용 :

-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야생서식처 관리방안 논의

- 습지생태계 생물다양성 증진과 주요 습지 관리방안 논의

- · 일 습지 연구자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