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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6-19 오후 03:14:26 | 수정 2015-06-19 오후 03:14:26 | 관련기사 0건
고성읍 다이노스 스포츠 김상배 대표가 저소득 학생들에게 사랑의 자전거 기탁 릴레이를 계속 이어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분기별로 자전거를 기탁하고 있는 김상배 대표는 18 일 , 고성읍사무소에서 학기 중인 학생을 대신해 할아버지에게 자전거를 전달했다 .
김 대표는 “ 요즘 유행하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갖고 싶어 매장 주위를 서성이는 학생들을 볼 때면 무척 안타까웠다 ” 며 , “ 학생들이 자전거와 함께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 고 전했다 .
자전거를 전달 받은 손모 학생은 “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갖게 돼 기쁘고 성적도 덩달아 오를 것 같다 .”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 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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