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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보고제 운영으로 군민 불편 최소화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6-30 오후 03:40:38 | 수정 2015-06-30 오후 03:40:38 | 관련기사 0건

- 재해ㆍ재난 예방, 주민생활과 관련된 적극적인 행정 추진

고성군은 7월 1일부터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견문보고제를 운영한다.

견문보고는 출ㆍ퇴근과 관내 출장 등 일상생활에서 보고 들은 군민 불편사항을 먼저 찾아내 해결하는 제도로 고성군 공무원 모두가 참여해 선제적ㆍ능동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견문보고 대상으로는 도로, 교통시설, 상ㆍ하수시설, 환경 정비, 재해ㆍ재난 예방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각종 위해 요인을 공무원이 직접 찾아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발 빠르게 해결해 주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 불편사항 조기 해결을 위한 사항으로 견문보고가 접수되면 담당부서에서는 5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긴급을 요하는 경우와 경미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장시간 처리가 요구되는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처리가 완료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은 “견문보고 사항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처리로 주민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결함으로써 행복한 고성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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