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부지역 안전을 책임질 거류119안전센터 착공

> 뉴스 > 고성뉴스

고성동부지역 안전을 책임질 거류119안전센터 착공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7-10 오전 10:18:54  | 수정 2015-07-10 오전 10:18:54  | 관련기사 3건

64010 고성소방서, 고성동부지역 안전을 책임질 거류119안전센터 착공.jpg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201511월 완공을 목표로 고성소방서 서부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거류119안전센터 신축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전센터가 신축되는 고성군 거류면은 조선특구지역으로 지정돼 대형화재에 취약한 대형조선소가 산재해있는 곳으로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대응하기위해 119안전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5억3천5백만원을 들여 고성군 거류면 감서리 87-6 부지에 2,297, 연면적 681.16(지상2)에 소방차고, 사무실, 직원대기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을 갖추고 2015515일 착공해 20151116일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특히 고성군민과 지역관변단체 등의 염원으로 고성군 동부지역 소방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부지선정과 예산의 확보 등 절차를 거쳐 착공을 하게 됐다.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조선특구지역인 고성군 동부지역의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인근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안전문화 기반을 다져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