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건 군수 권한대행,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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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건 군수 권한대행,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7-16 오후 03:37:36  | 수정 2015-07-16 오후 03:37:36  | 관련기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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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건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2,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 대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져 선제적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최삼식 종합민원실장, 허옥희 주민생활과장, 송정욱 행복나눔과장 등 담당 실·과장이 동행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은 전문 요양시설인 고성시니어스를 시작으로 고성정신요양원, 효경의집, 천사의집, 보리수동산을 차례로 방문해 급식소 종사자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급식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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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보관·관리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관리 여부 조리종사자의 위생관리 및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조리종사자와 급식 대상자에 대한 교육을 펼칠 것을 담당 실·과장에게 지시했다.

 

17일에는 고성노인복지관, 고성치매전문요양원, 고성군노인요양원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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