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치 우량종묘 6만4000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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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치 우량종묘 6만4000마리 방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7-23 오후 04:14:01  | 수정 2015-07-23 오후 04:14:48  | 관련기사 0건

-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어린종묘의 건강한 성장 위해 보호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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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21일 수산자원 증강 과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동해면 장좌리 우두포선착장에서 쥐치 우량종묘 64000마리를 방류했다.

 

고성군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온난화와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수산종묘매입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6월 중순에는 하일면 동화어촌계 해역에 감성돔 우량종묘 139000마리, 동해면 장산어촌계 해역과 동해면 동해어촌계 해역에 돌돔 우량종묘 298000마리를 방류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방류한 어린종묘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류해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통발어업 자제와 자원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지도·홍보를 실시하고, 인근 시·군 및 해경에도 방류해역을 통보해 어린종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을 위해 지난 2월까지 어업인들로부터 어종을 신청 받아 3월 말 방류어종과 방류대상지를 확정하고 입찰을 통해 수산종묘를 구입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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