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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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7-31 오후 02:38:56  | 수정 2015-07-31 오후 02:38:56  | 관련기사 4건

- 730일 경남 10곳 폭염주의보 발효

-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활용, 집중 건강관리 추진


640고성군,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jpg

 

 

고성군은 730일 고성군을 포함한 경남 10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활동 강화에 나섰다.

 

고성군은 폭염으로 인해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17명을 투입해 집중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 폭염주의보와 경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수시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주1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응급조치 요령을 교육하고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아울러 군은 각종회의, 경로당 방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폭염예방 건강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날 것을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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