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함께하는 ‘방과 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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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함께하는 ‘방과 후 학교’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8-06  | 수정 2007-08-06 오후 5:18:05  | 관련기사 건

철성중학교(교장 김학규)에서는 8월 6일부터 8월 20일 까지 1,2학년 14명을 대상으로 인근 39사단 117연대 2대대(고성대대)군인 대학생을 활용한 ‘방과 후 학교’ 교육활동에 들어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철성중학교는 학기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방과 후 학교’를 계속 실시해 오고 있지만 특별히 여름방학 중 질 높은 교육을 위해 학교 시설과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인근 39사단 117연대 2대대(고성대대)군인 대학생을 활용한 ‘방과 후 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과 후 학교’는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1학년 8명과 2학년 6명으로 2개 반을 편성해 8월 6일(월)부터 8월 20일(월)까지 하루 2시간 씩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재훈 군은 “학교 선생님께 배우다 수준에 맞게 개별지도해 주는 군인 대학생 형님들과 같이 영어와 수학을 배우게 돼 재미도 있다”고 밝게 말했다.

 

학교의 관계자는, ‘방과 후 학교’ 교육이 국가 중요 정책과제임을 감안해 이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민들과의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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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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