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관내 취약시설 특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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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관내 취약시설 특별조사 실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8-25 오전 09:54:21  | 수정 2015-08-25 오전 09:54:21  | 관련기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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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관내 노유자 시설을 비롯한 취약대상 23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노유자시설, 문화집회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점검과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화재 등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과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추진·계획됐다.

 

중점 조사 사항으로는 재해약자(자력피난불가 대상)에 대한 피난 대책수립 추진여부 재해대책 계획 적정실행 여부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과 대피요령과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 등 현장 소방안전교육도 같이 실시하며, 소방훈련 실시 여부와 관계자 안전관리사항 숙지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고성소방서 소방특별조사 담당자는 "노유자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시설 관계인들의 안전관리 의식이 크게 개선됐다", "앞으로도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자율 소방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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