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0.28 재선거 관련 사범 총력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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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0.28 재선거 관련 사범 총력 단속한다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10-15 오후 04:52:17  | 수정 2015-10-15 오후 04:52:17  | 관련기사 2건

-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관·경찰관 기동대 등 고성 상주하며 금품향응제공 비롯 각종 선거사범 집중단속 계획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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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10·28 고성군수 재선거 선거운동 기간이 10. 15 부터 시작됨에 따라 선거 전담반 증원, 24시간 상황실 운영, 금일 선거상황실 현판식 등 2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경남경찰청(청장 백승엽)으로 부터 광역수사대 수사관과 경찰관 기동대 등 30여명을 지원받아 선거 지역에 상주시켜 총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거일이 임박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과열·혼탁 양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금품·향응 제공 등 고질적인 금권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수사·정보·지역경찰 등 경찰력을 총동원하고 특히,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관과 기동대 경찰관을 24시간 지역에 상주시켜 불법 선거사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신분 보장은 물론 최고 5억 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후보자로부터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 받은 유권자에 대해서도 구속수사 방침을 세우고 금품수수 과태료 50배 등 처벌법규를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구구민들에게 탈불법 행위에 대해 경찰관서에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당부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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