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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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가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2-01 오후 06:18:16  | 수정 2016-02-01 오후 06:18:16  | 관련기사 2건

- 2. 1.부터 수사전담반 증원 및 24시간 수사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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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 1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수사전담반 증원, 24시간 수사상황실 운영 등 2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금품·향응 제공 등 고질적인 금권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등 불법 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수사·정보·지역경찰 등 경찰력을 총 동원해 선거사범에 대한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신분 보장은 물론 최고 5억 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후보자로부터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 받은 유권자에 대해서도 구속수사를 방침으로 하고, 금품수수 과태료 50배 등 처벌법규를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구민들에게 탈불법 행위에 대해 경찰관서에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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