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하수 방치공 찾아 지하수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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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하수 방치공 찾아 지하수 관리한다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10-15 오후 05:11:53  | 수정 2015-10-15 오후 05:11:53  | 관련기사 0건

고성군은 안전한 지하수 관리와 깨끗한 수원확보를 위해 1015일부터 1115일까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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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과정이나 사용 중 수량이 부족하거나 수질이 악화돼 더 이상 이용되지 않고 관리가 되지 않는 관정을 말한다

 

신고나 자체 발견된 방치공은 현장조사를 거친 뒤 지하수에 이물질이 들어 가지 않도록 임시조치 후 지하수법에 따라 개발이용자가 원상복구(폐공처리) 토록 하고 소유자가 불분명한 시설은 군에서 폐공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수질 보전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지하수 방치공 찾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방치공을 발견하면 군청 건설교통과(670-2545)나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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