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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1-02 오후 03:21:55 | 수정 2015-11-02 오후 03:28:21 | 관련기사 0건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10월 30일(금) 오후,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의경어머니회(회장 이경숙), 전의경동우회(회장 박경병)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경 무사고 16주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정성수 고성경찰서장은 무사고 16년을 지켜 오는데 힘써 온 경찰서 직원들과 사고 없는 경찰서 만들기에 노력해준 의경 대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의경들과 함께해 온 의경어머니회와 동우회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의경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별히 전국 최초 의경 무사고 16년이라는 금자탑을 세우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의경어머니회와 전의경동우회 중 각 1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협력단체인 의경어머니회 이경숙 회장과 전의경동우회 박경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의경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과 사랑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며 ‘의경 무사고 16주년 달성’을 축하했다.
이번 고성경찰서 의경 무사고 16주년 기념행사는 전국 경찰서 단위에서 최초로 열리는 축하행사로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더 분발해 의경 무사고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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