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야생멧돼지 긴급포획 실시

> 뉴스 > 고성뉴스

남산공원 야생멧돼지 긴급포획 실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11-26 오후 06:13:01  | 수정 2015-11-26 오후 06:13:01  | 관련기사 2건

- 128일부터 이틀간, 남산공원입산 전면통제


6404h4Ud0157u4ocpv9ik6s_jpnvie.jpg


 

고성군(군수 최평호)128일부터 이틀간 오전 9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모범엽사 4명을 구성해 남산공원 내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선다.

 

고성읍 동외리에 위치한 남산공원에 야생멧돼지가 서식하게 되면서 농작물과 묘지 훼손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등산객을 위협하는 일까지 발생하자 24일 고성군 환경과와 녹지공원과, 읍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수렵인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회의를 거쳐 평일 500여 명, 주말에는 1000여 명이 남산공원을 찾는 관계로 멧돼지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 등 만일의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긴급포획 키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128일부터 9일까지 남산공원 입산 전면 통제와 도심인 남산공원 내에서 포획이 이뤄지는 만큼 주변 마을에서는 안전을 위해 포획 기간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 드린다.”며 군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64028bUd0157043u0iry36j_jpnvie.jpg


6404hjUd0158b4u33rcaitf_jpnvie.jpg


64057iUd015wiesk2tdw4ex_jpnvie.jpg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