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야생멧돼지 포획 무사히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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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야생멧돼지 포획 무사히 마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2-10 오후 06:29:47  | 수정 2015-12-10 오후 06:29:47  | 관련기사 2건

- 남산공원 내 야생멧돼지 1201마리, 1501마리 포획


고성군(군수 최평호)이128일부터 9일까지 모범엽사 4명을 구성해 남산공원 내 야생멧돼지 1201마리와 1501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획 기간 중 남산공원에는 야생멧돼지 총 3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 중 2마리는 포획했고, 1마리는 남산공원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평일에 500여 명, 주말에 1000여 명이 찾는 남산공원 내에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생멧돼지를 긴급 포획하기로 결정했다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한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포획을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남산공원에서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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