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방세 체납액 50% 줄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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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방세 체납액 50% 줄이기 총력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2-23 오후 07:45:37  | 수정 2015-12-23 오후 07:45:37  | 관련기사 0건

- 지난 2개월간 체납징수팀(·면 합동) 44천만 원 징수

- 올 한해 249천만 원 체납세 징수실적 올려


체납세 관련 번호판 영치활동.jpg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지난 11체납세 반으로 줄이기군수 지시사항에 따라 상습·고질 등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활동을 강력하게 펼쳐 2개월 동안 목표액 대비 20%에 해당하는 체납액 442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지난 년도 체납이월액은 3365백만 원이었으며,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이월액 1127백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101천만 원 대비 112%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


또한 현 년도 체납액도 1367백만 원을 징수해 20151222일 기준 총 2494백만 원의 체납액 징수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12월부터 내년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을 반으로 줄이기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 4회 이상으로 강화 하겠다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공매처분,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현장방문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체납액 50%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년 체납이월액을 최소화 하기위해 하반기 자동차세 납기 내 자진납부 독려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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