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자녀 겨울학기 행복한 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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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겨울학기 행복한 학교 개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1-07 오후 05:50:54  | 수정 2016-01-07 오후 05:50:54  | 관련기사 2건

- 방학 이용해 다문화가족 자녀 학력 향상하고 진로 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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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4일 오전,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6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겨울학기 행복한 학교개강식을 열었다.

 

행복한 학교는 행복한 다문화가족 만들기 일환으로 방학을 이용해 학습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력을 향상하고 적성개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16년 겨울학기 행복학교 운영에 대한 계획 설명과 지도교사 소개 등이 진행됐다.

 

행복한 학교수업은 햇살반(6, 7세 아동)과 키움반(초등1, 2학년 아동) 2개 반으로, 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전 930분부터 2시간동안 운영되며 과목은 국어, 수학, 만들기, 체육 수업 중에서 매일 두 과목씩 진행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정욱(행복나눔과장)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엄마의 모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학습적인 부분이 강화된다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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