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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1-25 오전 11:26:32 | 수정 2016-01-25 오전 11:26:32 | 관련기사 1건
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24일 동해면 장항마을에서 구조대원과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대장 천명용)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한기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혹한기 수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동계 잠수장비 기능습득과 잠수이론,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의 수난사고 대응처리와 처리능력,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겨울철 수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동계용 잠수장비 점검과 사용법을 숙달하고, 2인1조로 수중인명구조기법을 중점으로 익수자 응급처치법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수영 서장은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고, 수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수난사고 발생시 긴급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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