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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호 군수,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내고향TV고성방송 | 입력 2016-01-26 오전 08:42:23 | 수정 2016-01-26 오전 08:42:23 | 관련기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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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공약 사업인 항공산업육성,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육성, 스포츠마케팅, 노인복지타운조성 등 중점 점검

고성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임군수의 공약사업을 포함한 23개 신규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원인 분석 등 대책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최평호 군수는 특히, 항공산업과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전지훈련 기반구축 등 스포츠마케팅을 비롯한 노인복지타운 조성사업과 자란만 관광휴양지 특구 사업은 고성 미래 50년 핵심 전략사업으로 직원 모두가 자신이 군수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작은 민원사항도 적극 해결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진정한 복지사회 구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아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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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를 주재한 최평호 군수는 “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을 중심에 두는 달라진 고성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군민과의 약속이자 고성군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한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고성군은 최평호 군수의 공약사업에 대해 시기별, 연도별로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책강구와 해결 방안을 찾는 한편, 연초 최평호 군수의 읍면 방문 시 있었던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평호 군수는 이날 보고회를 마치면서 구 농업기술센터 부지 활용과 관련해 ‘구 농업기술센터는 노인 관련시설이나 청소년 문화 복지 시설로 활용한다는 공약을 했었고, 군의 재산이 유출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며 당초 약속한대로 추진할 것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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