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 추진

> 뉴스 > 고성뉴스

2016년도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 추진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2-01 오전 08:50:03  | 수정 2016-02-01 오전 08:50:03  | 관련기사 5건

- 연휴 기간(2.6~10) 당직의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고성군(군수 최평호)는 설명절 연휴 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은 강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36, 약국은 18곳이 비상 진료 등에 참여하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을 중심으로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보건소는 28일 설명절 당일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며 전염병 등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진료반(의사외 4)을 편성해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집과 가까운 휴일지킴이 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사전에 알아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변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 의약품인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등 안전상비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사전에 숙지하고 있다가 이용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연휴기간 비상 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등의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고성군 홈페이지(www.goseong.go.kr)나 군 보건소(055-670-4001)에서 받을 수 있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