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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2-03 오후 08:03:17 | 수정 2016-02-03 오후 08:03:17 | 관련기사 7건

-제8358부대 2대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장병 설맞이 위문품 전달

고성군은 3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평호 통합방위위원회 의장(군수)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1분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명호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과 강석완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장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최평호 의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테러와 북한의 핵폭탄 실험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만큼 안보의식을 더욱더 강화해야 한다”며 “올해도 빈틈없는 지역방위태세를 갖추도록 협조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회의 후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연휴 기간에도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군장병과 의경, 의무소방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고성경찰서, 소방서, 제8358부대 2대대에 간식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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