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520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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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520억 원 확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2-26 오후 04:21:08  | 수정 2016-02-26 오후 04:21:08  | 관련기사 건

- 53개 분야 73개 사업 520억 원 확정

- 고성군, 사업비 전액 반영에 총력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53개 분야 73개 사업 520억 원을 확정하고 사업비 전액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성군은 지난 25일 오후 2,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고성군 농업·농촌을 비롯한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정심의회는 농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농업인의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농정수행 추진을 위해 지난 한달 동안 농업인과 생산자조직, 단체 등으로부터 신청 받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년도 신청 사업비 360억 원 보다 144% 증가한 520억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신청키로 했다.

 

분야별로는 자율사업에 43분야 282억 원과 공공사업에 30분야 237억 원이다. 세부사업별로는 기획감사실 소관사업 20억 원과 녹지공원과 소관사업 24억 원, 건설교통과 소관사업 93억 원, 농업정책과 소관사업 70억 원과 농업지원과 소관사업 107억 원, 농축산과 소관사업 83억 원, 생명환경농업과 소관사업 10억 원, 한국농어촌공사 소관사업 110억 원이다.

 

따라서 고성군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과 중앙부처, 경남도에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부서별 사업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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