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양식장관리어선선장 실종수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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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양식장관리어선선장 실종수색 나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2-29 오후 05:25:47  | 수정 2016-02-29 오후 05:25:4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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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2718:53경 고성군 동해면 우두포 남방 0.2해리 해상에서 A(0.98, 양식장관리선) 선장 백모씨(70)가 양식장 작업차 출항했으나, 선박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 122구조대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백모 씨는 이날 14시경 고성군 거류면 하당리 선착장에서 자신소유의 어선 A호에 승선 인근 해상에 있는 미더덕 양식장 작업 차 출항했으나 18시가 넘어도 입항하지 않자 실종자 처가 인근 주민과 함께 현장을 가보니 A호가 기관 시동이 걸린 체 백모 씨만 보이지 않아 통영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122구조대 등 통영고현 안전센터 순찰정, 민간자율구조대 등을 긴급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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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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